'트위스터스' 압도적인 자연재해, 짜릿한 폭풍질주

최하나 기자 2024. 8. 7.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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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터스'가 '폭풍 질주' 스틸을 공개했다.

폭풍을 쫓는 연구원 '케이트'와 논란을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가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역대급 토네이도에 맞서 정면돌파에 나서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트위스터스'가 짜릿한 스펙터클을 선사하는 '폭풍 질주' 스틸을 공개했다.

여기에 '타일러'의 팀 '토네이도 카우보이'의 차량이 토네이도 옆을 시원하게 질주하는 장면의 스틸은 '트위스터스'가 선사할 최고의 영화적 체험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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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위스터스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트위스터스'가 '폭풍 질주' 스틸을 공개했다. 

폭풍을 쫓는 연구원 '케이트'와 논란을 쫓는 인플루언서 '타일러'가 인간이 만든 모든 것을 집어삼키는 역대급 토네이도에 맞서 정면돌파에 나서는 재난 블록버스터 영화 '트위스터스'가 짜릿한 스펙터클을 선사하는 '폭풍 질주' 스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스틸은 엄청난 규모의 토네이도를 맞닥뜨린 캐릭터들의 모습을 담아 시선을 끈다. 먼저 자동차 안에서 하늘을 올려다보며 긴장한 표정을 짓는 '케이트'(데이지 에드가-존스)의 모습은 폭풍을 향해 달려가는 와중에 마주한 토네이도의 규모가 가늠할 수 없을 만큼 거대할 것을 암시해 긴장감을 더한다.

이어 거침없이 도로를 내달리며 스릴을 즐기고 있는 '타일러'(글렌 파월)와 폭풍에 휩싸여 창밖을 응시하는 '하비'(안소니 라모스)가 대비되며 토네이도를 대하는 각 캐릭터의 성격을 엿볼 수 있어 이들이 끌어갈 전개를 궁금하게 한다. 여기에 '타일러'의 팀 '토네이도 카우보이'의 차량이 토네이도 옆을 시원하게 질주하는 장면의 스틸은 '트위스터스'가 선사할 최고의 영화적 체험에 대한 기대감을 끌어 올린다.

이처럼 '트위스터스'는 압도적인 스케일의 자연재해와 그 앞에 선 인간의 거침없는 도전을 통해 극강의 몰입감을 선사하며 올여름 극장가에 토네이도급 재미를 전할 예정이다. 14일 개봉.

[티브이데일리 최하나 기자 news@tvdaily.co.kr/사진=영화 '트위스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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