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기장군서 50대 보행자, 승용차·버스에 연달아 치여 숨져
조탁만 2024. 8. 7. 14: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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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기장군의 한 사거리에서 50대 보행자가 차량에 연달아 치여 숨졌다.
7일 부산기장경찰서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7시 55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육교사거리 앞에서 승용차가 1차로에서 A(50대) 씨를 치었다.
이후 뒤따르던 버스가 2차로로 튕겨 나간 A 씨를 또 들이받았다.
경찰은 A 씨가 무단횡단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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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팩트ㅣ부산=조탁만 기자] 부산 기장군의 한 사거리에서 50대 보행자가 차량에 연달아 치여 숨졌다.
7일 부산기장경찰서 등에 따르면 6일 오후 7시 55분쯤 부산 기장군 기장읍 연화육교사거리 앞에서 승용차가 1차로에서 A(50대) 씨를 치었다. 이후 뒤따르던 버스가 2차로로 튕겨 나간 A 씨를 또 들이받았다.
A 씨는 인근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끝내 숨졌다.
경찰은 A 씨가 무단횡단을 한 것으로 보고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 중이다.
hcmedia@tf.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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