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다 승점 획득’ 윤정환 감독, 7월 이달의 감독상 수상

강동훈 2024. 8. 7. 1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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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정환 강원FC 감독이 7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윤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7월에 열린 5경기에서 3승1무1패를 기록하며 승점 10을 쓸어 담았다.

윤 감독의 적극적인 공격과 빠른 패스를 기반으로 하는 전술에 힘입어 강원은 제대로 상승세를 탔고, 그 결과 7월 종료 기준 K리그1 선두를 차지했다.

지난달 강원을 성공적으로 이끈 윤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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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닷컴] 강동훈 기자 = 윤정환 강원FC 감독이 7월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했다. 윤 감독이 이끄는 강원은 7월에 열린 5경기에서 3승1무1패를 기록하며 승점 10을 쓸어 담았다. 이는 같은 기간 K리그1 12개 구단 통틀어 최다 승점이다.

강원은 7월 첫 경기였던 21라운드 광주FC전(2-0 승)에서 기분 좋은 시작을 알렸다. 22라운드 포항 스틸러스전(0-2 패)과 23라운드 대전 하나시티즌전(1-1 무)에서 주춤했지만, 24라운드 제주 유나이티드전(4-0 승)과 25라운드 전북 현대전(4-2 승)에서 연승으로 분위기를 바꿨다.

특히 강원은 7월 5경기에서 11득점·5실점을 기록하며 같은 기간 K리그1 12개 팀 가운데 최다 득점과 최다 득실차를 기록했다. 윤 감독의 적극적인 공격과 빠른 패스를 기반으로 하는 전술에 힘입어 강원은 제대로 상승세를 탔고, 그 결과 7월 종료 기준 K리그1 선두를 차지했다.

지난달 강원을 성공적으로 이끈 윤 감독은 뛰어난 리더십과 지도력을 인정받아 이달의 감독상을 수상하게 됐다. 윤 감독은 지난 5월에 이어 올해 2번째 수상이다. 윤 감독에게는 한국프로축구연맹이 제작한 기념 트로피와 부상이 전달될 예정이다.

한편 flex는 한국프로축구연맹과 2023년부터 K리그 공식 HR 파트너십을 체결한 국내 유일의 HR 플랫폼 기업으로, K리그 경기장 내 통합 광고와 ‘flex 이달의 감독상’, ‘K리그 아카데미 HR 교육 과정’ 등 다양한 공동 마케팅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 한국프로축구연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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