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태구 “초등학교 시절 웅변하다 울면서 내려가, 떨려서 母에게로”(유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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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엄태구가 소문난 샤이보이 일화를 공개했다.
8월 7일 선공개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엄태구가 자기님으로 출연해 소문에 대한 팩트 체크에 나섰다.
엄태구는 '초등학교 때 어머니가 웅변학원을 보냈는데 학원에 가서 못 하겠다고 운 적이 있다?'라는 내용에 "정확히는 사람들이 있었고 엄마가 앉아있었는데 '선서합니다' 하면서 울면서 내려갔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엄태구의 친형이자 감독 엄태화가 등장하기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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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박수인 기자]
배우 엄태구가 소문난 샤이보이 일화를 공개했다.
8월 7일 선공개된 tvN '유 퀴즈 온 더 블럭'에서는 엄태구가 자기님으로 출연해 소문에 대한 팩트 체크에 나섰다.
엄태구는 '초등학교 때 어머니가 웅변학원을 보냈는데 학원에 가서 못 하겠다고 운 적이 있다?'라는 내용에 "정확히는 사람들이 있었고 엄마가 앉아있었는데 '선서합니다' 하면서 울면서 내려갔다"며 당시를 떠올렸다. "웅변이 슬픈 내용이었나"라는 유재석의 질문에는 "떨려서 엄마한테 갔던 것 같다"고 해 웃음을 자아냈다.
'과거 카페에서 데이트를 할 때 말이 너무 없어서 여자친구가 잠든 적 있다'라는 내용에 대해서는 "그런 얘기를 왜 했는지 모르겠는데 그 순간이 정확히 기억난다"고 해 본방송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엄태구의 친형이자 감독 엄태화가 등장하기도. 엄태화 감독은 엄태구의 어린 시절을 떠올리며 "지금보다는 밝았던 것 같고 그때는 말을 잘했던 것 같다"고 말했다.
뉴스엔 박수인 abc1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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