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천시, 경로당 행복도우미 활동 월 30시간→35시간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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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춘천시는 경로당 행복도우미의 활동시간을 월 30시간에서 35시간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시간 확대는 경로당 행복도우미의 실질적인 활동시간 보장을 통한 활동비를 인상, 안정적인 경로당 중식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이에 그동안 계속 건의됐던 노인 일자리 활동시간을 현실화하며 활동비를 인상하기로 했다.
활동비는 현재 1일 3시간, 월 30시간(월 29만 원)에서 1일 3시간 30분, 월 35시간(33만 7500원)으로 늘어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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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뉴스1) 한귀섭 기자 = 강원 춘천시는 경로당 행복도우미의 활동시간을 월 30시간에서 35시간으로 확대한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활동시간 확대는 경로당 행복도우미의 실질적인 활동시간 보장을 통한 활동비를 인상, 안정적인 경로당 중식 지원을 위해 추진됐다.
경로당 행복도우미는 420명으로 지역경로당 368개 중 225개에 파견돼 식사조리와 배식, 정리를 돕는 활동을 하고 있다.
시는 지난 2월 25개 읍·면·동 368개 경로당을 대상으로 전수조사를 추진했다. 그 결과 행복 도우미의 하루 평균 근로 시간이 평균 3시간 이상 37%, 평균 4시간 이상이 52%로 조사됐다.
이에 그동안 계속 건의됐던 노인 일자리 활동시간을 현실화하며 활동비를 인상하기로 했다.
활동비는 현재 1일 3시간, 월 30시간(월 29만 원)에서 1일 3시간 30분, 월 35시간(33만 7500원)으로 늘어난다.
시 관계자는 “노인일자리는 노인 빈곤 완화에 도움을 주고 노인의 사회활동을 통한 건강증진, 우울감 해소 등 사회 관계적 효과도 있다”며 “더욱 내실화 있는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han123@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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