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병원·적십자RCY위원회, 라오스서 봉사…물품도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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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지난 6일 울산병원 혜명심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RCY위원회와 함께 라오스 해외 봉사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울산병원 임직원 3명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RCY위원회 위원은 14일부터 18일까지 라오스 반비엥(Van Vieng) 해외 봉사를 통해 아이들을 후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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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뉴시스] 조현철 기자 = 혜명심의료재단 울산병원은 지난 6일 울산병원 혜명심홀에서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RCY위원회와 함께 라오스 해외 봉사 물품 전달식을 열었다고 7일 밝혔다.
울산병원 임직원 3명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RCY위원회 위원은 14일부터 18일까지 라오스 반비엥(Van Vieng) 해외 봉사를 통해 아이들을 후원한다.
울산병원 직원들이 직접 마련한 물품은 유아용 옷 500점(상의 267점·하의 188점·원피스 41점·모자 4점), 신발 57점, 머리끈 420점, 학용품 6점, 구급함 150점 등이다. 반비엥에 위치한 초등학교 어린이들에게 전달된다.
이주송 병원장은 "울산병원과 대한적십자사 울산시지사 RCY위원회의 이번 봉사 활동을 통해 아이들에게 꿈과 희망을 심어주고 더 나은 미래를 위한 작은 밑거름이 됐으면 한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jhc@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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