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화순군, 영호남 상생예술 사진교류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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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 거창군은 오는 10일까지 거창문화센터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거창지부(지부장 이현완)과 화순지부(지부장 김규종)와 공동으로 제1회 영호남 상생예술 사진교류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이현완 한국사진작가협회 거창지부장은 "거창과 화순, 모두 아름다운 명소가 많은 고장으로 사진인들이 작품활동을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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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청=뉴시스] 서희원 기자 = 경남 거창군은 오는 10일까지 거창문화센터에서 한국사진작가협회 거창지부(지부장 이현완)과 화순지부(지부장 김규종)와 공동으로 제1회 영호남 상생예술 사진교류전을 연다고 7일 밝혔다.
사진 교류전은 영호남 문화예술 상생발전과 지역 소통, 화합을 위해 마련된 전시회다. 지난 7월 전남 화순군립 최상준미술관에서 처음 열렸고, 8월에 거창군에서 전시를 이어가게 됐다. 거창과 화순의 자연경관과 문화적 정서를 담은 작품 40여 점을 전시하고 있다.
행사 첫날 열린 개전식에는 한국사진작가협회 경남지부 한희동 부회장, 이병철 거창 부군수, 이재운 거창군의회 의장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현완 한국사진작가협회 거창지부장은 “거창과 화순, 모두 아름다운 명소가 많은 고장으로 사진인들이 작품활동을 통해 지역의 아름다움을 알리는 데 힘쓰겠다”고 밝혔다.
이병철 거창부군수는 축사에서 “화순에 이어 거창에서도 사진교류전을 갖게 된 것을 매우 기쁘게 생각한다”며 “이번 전시를 계기로 활발한 문화교류와 돈독한 문화협력을 이어가 두 도시의 문화예술이 더욱 번영하길 희망한다”고 전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shw188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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