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산업안전협회-동의과학대, 안전 전문인력 육성 맞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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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임무송)가 미래 안전 전문인력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강화에 나섰다.
협회는 지난 6일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와 '전문기술인력 육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안전 전문가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상호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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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 김경원 기자 = 대한산업안전협회(회장 임무송)가 미래 안전 전문인력의 체계적인 육성을 위한 산학협력 강화에 나섰다.
협회는 지난 6일 동의과학대학교(총장 김영도)와 '전문기술인력 육성과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상호협력 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협약은 현행 규제로 체계적인 위험관리가 어려워 기술력과 전문성을 갖춘 민간재해예방기관과 연구역량을 갖춘 학계가 협력체계를 구축할 필요가 있다는 양 기관의 판단에 따라 마련됐다. 실제로 최근 신기술의 도입에 따른 작업환경의 변화로 일터에 새로운 위험이 도출되고 있는 상황이다.
협약식에는 임무송 회장, 김동엽 부산지역본부장 등 협회 인사와 김영도 총장, 이화석 산학협력단장, 조수범 소방안전관리과 학과장 등 동의과학대 핵심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양 기관은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이 보유한 역량과 자원을 바탕으로 안전 전문가의 체계적인 육성 및 지역사회 안전문화 확산에 상호 공동의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주요 협약 내용은 ▲산학간 인적, 물적 자원 교류 ▲교육훈련 및 전문 인력 약성 위한 협력체계 구축 ▲교육과정 및 전문교재 공동 개발 등이다.
임무송 회장은 "기업, 국가가 지속가능한 성장과 발전을 이뤄내기 위해서는 각종 위험 요소를 선제적으로 발굴, 개선해 낼 수 있는 안전인력 육성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며 "미래 산업현장에 우수한 안전전문가가 배출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imkw@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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