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 ‘디아블로4’, 다섯 번째 시즌 ‘지옥불 군세’ 적용

디아블로4 신규 시즌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액션 RPG ‘디아블로4’의 신규 시즌 ‘지옥불 군세의 시즌’을 7일 시작했다고 밝혔다.

이번 시즌은 파상 공격 기반의 신규 콘텐츠 ‘지옥불 군세’와 함께 다양한 신규 고유 아이템과 전설 아이템 추가가 이뤄진 것이 특징이다. 여기에 직업별 기술 조정, 고유 아이템 능력 상향, 전설 위상의 일부 변경 등도 적용됐다.

‘지옥불 군세’는 영원 영역과 시즌 영역에서 모두 즐길 수 있는 콘텐츠다. 몰려드는 악마를 물리치고 생존해 보상을 얻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시즌에서는 시즌 연계 퀘스트를 통해 경험이 가능하며 영원 영역에서는 짧은 신규 연계 퀘스트를 통해 즐길 수 있다. 또 시즌 영역의 경우 지옥불 군세 콘텐츠를 미리 경험할 수 있는 ‘지옥 틈새 던전’도 만날 수 있다.

이외에도 희귀 고유 아이템이 신화 고유 아이템으로 명칭이 변경되고 등장 시의 효과도 가시성이 높아졌으며 신규 고유 아이템 및 전설 아이템 50여종이 새롭게 추가됐다. 전반적인 고유 아이템의 능력치 상향이 이뤄지고 무기별 능력치 조정, 직업별 기술 효과 조정, 일부 정복자 보드 개선 등도 이뤄졌다.

블리자드엔터테인먼트는 오는 10월에는 첫 번째 확장팩 ‘증오의 그릇’도 출시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