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컴 자회사 씽크프리, 佛 에르콤과 클라우드 오피스 공동개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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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글과컴퓨터(한컴)는 자회사 씽크프리가 프랑스 보안 전문기업 에르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김두영 씽크프리 대표는 "에르콤의 높은 보안 기술과 씽크프리의 혁신적인 클라우드 오피스 기술의 결합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계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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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노재현 기자 = 한글과컴퓨터(한컴)는 자회사 씽크프리가 프랑스 보안 전문기업 에르콤과 전략적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
1986년 설립된 에르콤은 암호화 기술을 이용해 모바일 장치, 네트워크, 통신 시스템을 보호하는 기술과 제품을 개발해 왔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보안성을 강화한 클라우드 오피스를 공동으로 개발하고 유럽 시장 공략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씽크프리는 자사 클라우드 오피스 '씽크프리 오피스'와 에르콤의 협업 설루션 '크립토박스'를 연동하고 암호화 기술을 적용해 사용자가 온라인 환경에서 안전하게 문서를 편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김두영 씽크프리 대표는 "에르콤의 높은 보안 기술과 씽크프리의 혁신적인 클라우드 오피스 기술의 결합을 통해 글로벌 경쟁력을 계속해서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noj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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