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에 김현기 청주시의장

[아이뉴스24 안영록 기자] 국민의힘 소속 김현기 충북 청주시의회 의장이 후반기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를 이끈다.

청주시의회는 7일 열린 107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에서 참석 의장 만장일치로 이같이 결정됐다고 밝혔다.

김 협의회장과 함께 부회장에는 추복성 옥천군의회 의장과 김영호 음성군의회 의장, 감사에는 박영기 제천시의회 의장과 이재명 진천군의회 의장이, 간사에는 이상훈 단양군의회 의장이 각각 선출됐다.

후반기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장으로 선출된 김현기 청주시의회 의장. [사진=청주시의회]

이날 청주시의회에서 열린 정례회는 최근 도내 시‧군 후반기 의회 의장이 선출됨에 따라 임원 선출과 상견례를 위해 마련됐다.

김현기 협의회장은 당선인사를 통해 “지방소멸 위기 시대에 충북 전역이 균형 발전하고, 도민 삶이 나아질 수 있도록 시‧군의회와 협력해 함께 해결 방안을 찾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는 매월 정례회를 열어 지역별 현안을 논의하고, 필요 시 국회와 중앙정부에 해결 방안을 건의하는 등 지역발전을 위한 노력을 해오고 있다.

7일 청주시의회에서 열린 107차 충북시군의회의장협의회 정례회 참석 의장들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청주시의회]

/청주=안영록 기자(rogiya@inews24.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