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너 이승훈 "전 여친들 모두 미인…접점 만들어 돌직구 고백"

위너 이승훈. 2023.5.17/뉴스1 ⓒ News1 권현진 기자

(서울=뉴스1) 김송이 기자 = 위너 이승훈이 전 연인의 미모에 대해 언급했다.

3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서는 게스트로 빽가와 위너의 이승훈이 출연해 청취자와 소통했다.

연인이 있는지 몰랐던 동료의 호의에 혼자서 썸이라고 착각했다는 청취자의 사연이 전해지자, 박명수는 빽가와 이승훈에게 "관심 있는 이성에게 어떻게 호감을 표하는지" 물었다.

이에 이승훈은 "저는 적극적인 편"이라며 "접점이 없어도 최대한 만든다. 돌진하는 스타일이다. '호감 있는데 알아가 보자'고 바로 고백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저는 항상 미인분들만 만났다. 미인들에겐 용기 있는 남자가 필요하다"고 말해 박명수의 부러움을 자아냈다.

앞서 이승훈은 지난 2018년 MBC '라디오스타'에 출연해 "올타임 톱스타와 사귄 적 있다"고 고백한 바 있다.

한편 지난달 15일 발매된 이승훈의 미니 1집 '마이 타입'(MY TYPE)은 아이튠즈 8개 지역 1위에 올랐다.

syk13@news1.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