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의도 '서울달' 오는 10일 개장식…정식운영은 23일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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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 설치된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이 오는 10일 개장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서울달은 최대 30명을 태우고 130m 높이에서 한강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는 지름 22m의 계류식 가스기구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달이 야간 관광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울달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정오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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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여의도공원 잔디마당에 설치된 계류식 가스기구 '서울달'이 오는 10일 개장식을 갖고 시민들에게 공개된다.
서울달은 최대 30명을 태우고 130m 높이에서 한강과 서울의 스카이라인을 조망할 수 있는 지름 22m의 계류식 가스기구다. 서울시와 서울관광재단은 서울달이 야간 관광의 랜드마크로 부상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일 오후 7시에 진행되는 개장식에는 지역 주민과 관광업계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하며, 당일 현장에서 추첨을 통해 50명에게 탑승 기회도 제공할 예정이다.
한편, 서울시는 영등포소방서와 비상 상황 발생 시 대응을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지난 6일 합동 안전 점검과 유사시에 대비한 모의 훈련을 실시했다.
정식 개장은 23일이다. 서울달은 화요일부터 일요일까지 매일 정오부터 밤 10시까지 운영된다. 월요일은 정기 시설점검으로 운행하지 않는다. 또 강우나 폭우 등 기상영향 등으로 운영시간이 조정될 수 있다.
요금은 대인(만19~64세) 2만5천원이고, 소인(36개월~만18세)은 2만원이다. 장애인과 국가유공자는 30%, 20인 이상 단체와 기후동행카드 소지자는 10% 할인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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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BS노컷뉴스 장규석 기자 2580@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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