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외국인 관광객 유치, 국가 다변화" 잰걸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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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국가 다변화 등을 위한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
오는 16~18일 제주관광공사와 제주관광협회 및 도내 관광업계 등과 함께 싱가포르 최대 해외 여행 관광 박람회인 나타스(NATAS) 박람회에 참가하고 23일부터 25일까지는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리는 소비자 로드쇼에 참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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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랑스문화원 누리집과 SNS 등서도 제주관광 소개
[제주=뉴시스] 이정민 기자 = 제주도가 외국인 관광객 유치 및 국가 다변화 등을 위한 홍보를 확대하고 있다.
제주특별자치도는 7일 베트남 다낭을 시작으로 9일 호치민에서 한국관광공사 하노이지사와 함께 마이스(MICE) 로드쇼에 참가한다고 밝혔다.
오는 16~18일 제주관광공사와 제주관광협회 및 도내 관광업계 등과 함께 싱가포르 최대 해외 여행 관광 박람회인 나타스(NATAS) 박람회에 참가하고 23일부터 25일까지는 말레이시아 페낭에서 열리는 소비자 로드쇼에 참가한다.
30일과 31일에는 몽골에서 열리는 케이(K)-관광 로드쇼에 참가해 제주 무비자 제도와 전세기 인센티브, 케이(K)-컬쳐 연계 제주 관광지 등을 현지 업계와 잠재 소비자에게 홍보한다.
다음 달 25~28일에는 동남아 유일 제주 직항 노선인 싱가포르 스쿠트항공과 협력해 말레이시아, 인도네시아 미디어 및 인플루언서를 대상으로 팸투어를 추진한다.
또 온라인 마케팅도 강화의 일환으로 2024 파리 올림픽에 참가한 우리나라 대표팀의 선전이 제주관광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주프랑스한국문화원 누리집과 SNS 등을 통해 제주의 관광자원을 소개하고 있다.
김희찬 도 관광교류국장은 “한류 열풍과 함께 K-드라마와 뮤직비디오 촬영지로 알려진 제주에 대한 관심이 실제 방문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제주의 관광자원들을 소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73jmlee@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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