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플바이오, 알츠하이머 혈액검사 英 보건당국 제품 등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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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바이오는 알츠하이머 치매 혈액검사 수출용 제품(알츠온 플러스)을 영국 의약품 및 의료제품 규제청(MHRA)에 정식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피플바이오 관계자는 "헝가리를 시작으로 알츠온 플러스의 유럽 대륙 시장 진입과 이번 영국 MHRA 제품 등록을 통한 영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동시에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에서의 성공적인 시장 확대를 꾀할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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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플바이오는 알츠하이머 치매 혈액검사 수출용 제품(알츠온 플러스)을 영국 의약품 및 의료제품 규제청(MHRA)에 정식 등록했다고 7일 밝혔다.
회사는 이번 제품 인허가 등록을 기점으로 현지 수입 유통 업체와 파트너십 계약을 체결하고, 대규모 민간 임상 검사실(private clinical laboratory) 및 대형병원에 검사 서비스를 출시할 계획이다.
앞서 피플바이오는 지난해 9월 유럽 국가 중 최초로 헝가리에 정식 제품 등록을 완료했다. 올 상반기 3곳의 주요 수탁검사 기관에서 알츠하이머 혈액검사 서비스를 출시하고, 다수의 병원과 검진센터에 알츠온 검사를 공급하기 시작했다.
피플바이오 관계자는 “헝가리를 시작으로 알츠온 플러스의 유럽 대륙 시장 진입과 이번 영국 MHRA 제품 등록을 통한 영국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며 “동시에 태국, 말레이시아 등 동남아 국가에서의 성공적인 시장 확대를 꾀할 것”이라고 전했다.
김예나 기자 yena@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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