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천시, 9월까지 외국인 ‘지역특화형 비자’ 추가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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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영천시는 외국인의 '지역특화형 비자' 신청서를 추가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법무부는 인구감소지역 내 거주 또는 취업을 조건으로 자치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외국인에게 특례를 적용, 거주 비자를 발급하고 있다.
영천시는 당초 63명을 배정받았으나, 업체와 외국인들의 요청으로 꾸준히 증원을 건의해 57명을 더 늘렸다.
영천시 관계자는 "외국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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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 현장 인력난 해소, 생활인구 유치
[영천=뉴시스] 이은희 기자 = 경북 영천시는 외국인의 ‘지역특화형 비자’ 신청서를 추가 접수한다고 7일 밝혔다.
오는 9월까지 총 120명의 우수외국인을 유치해 산업현장 인력난을 해소하고 생활인구를 늘릴 계획이다.
법무부는 인구감소지역 내 거주 또는 취업을 조건으로 자치단체장의 추천을 받은 외국인에게 특례를 적용, 거주 비자를 발급하고 있다.
영천시는 당초 63명을 배정받았으나, 업체와 외국인들의 요청으로 꾸준히 증원을 건의해 57명을 더 늘렸다.
현재 도내 시군 중 가장 많은 55명의 추천을 완료했다. 비자 신청은 인구교육과를 직접 방문해 서류를 제출하면 된다.
구비서류와 자격 등 자세한 내용은 시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영천시 관계자는 “외국인들이 지역에서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leh@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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