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거주 이정 여름나기 비법 “산에만 있어, 5도 낮아 시원”(컬투쇼)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 캡처

[뉴스엔 서유나 기자]

제주도민인 가수 이정이 여름나기법을 공개했다.

8월 7일 방송된 SBS 파워FM '두시탈출 컬투쇼'(이하 '컬투쇼')에서는 이정이 스페셜 DJ를 맡았다.

이날 이정은 "오랜만에 서울 나들이를 왔다"며 청취자에게 반갑게 인사했다. 김태균이 "비행기타고 왔잖나. 오늘 캐리어 끌고 왔더라. 당분간 서울 있을 예정인 거냐"고 묻자 이정은 "온김에 여러 일들 봐야 해서 짐 좀 싸왔다"고 답했다.

이어 "서울은 폭염인데 제주는 어떠냐"는 질문에 "마찬가지다. 엄청 덥다. 산에 좀 있었다. 산에 가면 5도가 낮다. 시원하다. 29도 나온다. 내려오면 35, 36도 이런데"라고 밝혔고, 김태균이 "집 안들어가고 산에만 있냐"고 묻자 "요즘 산에만 있다"고 너스레 떨었다.

한편 이정은 앞서 '컬투쇼'에 출연해 제주도에서 연기 보컬 아카데미 사업, 테니스장 사업, 피클볼 패들 수출 사업을 하는 근황을 전한 바 있다.

뉴스엔 서유나 stranger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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