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해해경청, 이달 말까지 수상레저 사업장 안전관리 집중 단속

손연우 기자 2024. 8. 7. 14: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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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달 말까지 수상레저 사업장과 안전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경은 해수욕장내 방파제‧암초 등 잠재된 위험요소가 있는 사업장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집중 점검하며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도록 해양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수상레저 이용객들은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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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경이 수상레저 관련 안전 점검을 하고 있다.(남해해경청 제공)

(부산=뉴스1) 손연우 기자 = 남해지방해양경찰청은 이달 말까지 수상레저 사업장과 안전사고 취약지역을 대상으로 특별 안전관리와 집중 단속을 실시한다고 7일 밝혔다.

해경은 해수욕장내 방파제‧암초 등 잠재된 위험요소가 있는 사업장을 특별관리 대상으로 지정해 집중 점검하며 안전 교육을 실시한다.

수상레저 활동객이 집중되는 시간에 주요 활동지와 과거 사고가 많이 났던 곳에 대해선 각 파출소의 연안구조정을 배치시켜 순찰하며 비상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기로 했다.

특별 단속반을 통해 현장점검을 실시해 무면허 조종, 음주운항, 구명조끼 미착용, 무등록‧무보험, 안전검사 미수검 등 위반 행위에 대해선 엄정하게 단속한는 방침이다.

남해해경청 관계자는 "바다를 찾는 국민들이 안전하고 즐거운 휴가를 보내도록 해양사고를 철저히 예방하고 대응체계를 구축할 것"이라며 "수상레저 이용객들은 구명조끼 착용 등 안전수칙을 꼭 지켜 달라"고 당부했다.

syw5345@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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