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릴린 먼로 키운 제작자 제이 칸터, 별세..향년 97세 [Oh!llywood]

박소영 2024. 8. 7. 14:1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말론 브란도, 마릴린 먼로 등을 발굴한 할리우드 거물 에이전트 제이 칸터가 별세했다.

6일(현지시각) TMZ 보도에 따르면 제이 칸터는 이날 베버리힐스에 있는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

제이 칸터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대형 할리우드 에이전시에서 일하며 영화계 거물인 고 루 워서먼의 밑에서 컸다.

그 외에도 마릴린 먼로, 그레이스 켈리, 로널드 레이건, 진 켈리 등을 발굴해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시켰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 ⓒGettyimages(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OSEN=박소영 기자] 말론 브란도, 마릴린 먼로 등을 발굴한 할리우드 거물 에이전트 제이 칸터가 별세했다. 

6일(현지시각) TMZ 보도에 따르면 제이 칸터는 이날 베버리힐스에 있는 자택에서 눈을 감았다. 향년 97세. 그의 아들은 아버지가 가족들 곁에서 편안하게 생을 마감했다고 발표했다. 

제이 칸터는 2차 세계대전 이후 대형 할리우드 에이전시에서 일하며 영화계 거물인 고 루 워서먼의 밑에서 컸다. 22살에는 말론 브란도와 계약을 맺었고 두 사람은 평생 제작자와 배우로 우정을 쌓았다. 

그 외에도 마릴린 먼로, 그레이스 켈리, 로널드 레이건, 진 켈리 등을 발굴해 세계적인 스타로 성장시켰다. 또한 영화 ‘에일리언’, ‘블레이드 러너’, ‘델마와 루이스’, ‘스타워즈’, ‘폴리스 아카데미’ 등에서 프로듀서로 합류, 제작에 힘을 보탰다. 
/comet568@osen.co.kr

Copyright © OS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