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현준, ‘우씨왕후’ 출연 확정…흰호랑이족 우두머리 된다[공식]

손진아 MK스포츠 기자(jinaaa@mkculture.com) 2024. 8. 7. 1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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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현준이 '우씨왕후'에 출연을 확정했다.

이렇듯 선과 악, 장르와 매체를 가리지 않고 대체불가한 아우라와 묵직한 액션으로 활약하고 있는 원현준이 이번 우씨왕후에서 보여줄 개성 넘치는 연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원현준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는 8월 29일 파트 1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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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원현준이 ‘우씨왕후’에 출연을 확정했다.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연출 정세교, 극본 이병학, 제작 앤드마크 스튜디오, 콤파스픽쳐스, CJ ENM 스튜디오스, 제공 티빙(TVING))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원현준은 극 중 흰호랑이족의 우두머리 ‘뇌음’ 역을 맡았다. 뛰어난 사냥꾼들이 모인 흰호랑이족은 어둠 속에서 적을 추적하는 것이 장기인 부족으로 이 중에서도 뇌음은 카리스마를 가진 우두머리이다. 뿐만 아니라 뇌음은 왕자인 발기(이수혁 분)의 수하로서 왕후를 쫓는 행동대장 역할까지 수행해, 원현준이 선보일 강렬한 마스크와 화려한 액션에 기대가 더해지고 있다.

배우 원현준이 ‘우씨왕후’에 출연을 확정했다.
원현준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선 굵은 호연을 선보였다.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에서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성무당‘으로 분해 압도적인 포스로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되었고, 영화 ‘대외비’에서는 여유 넘치는 카리스마로 극의 반전을 극대화하며 긴장감을 최고치로 올리기도 했다.

그런가 하면 디즈니+ ‘비질란테’에서는 극 후반부 새로운 흐름을 더하는 인물로 등장해 텐션을 절정으로 이끄는 것뿐만 아니라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 속 과거부터 이어진 사건의 중심에서 매서운 눈빛으로 서사를 풀어내며 짧은 순간에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이렇듯 선과 악, 장르와 매체를 가리지 않고 대체불가한 아우라와 묵직한 액션으로 활약하고 있는 원현준이 이번 우씨왕후에서 보여줄 개성 넘치는 연기에 대한 기대가 커지고 있다.

한편, 원현준이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는 8월 29일 파트 1 공개 예정이다.

[손진아 MK스포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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