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농협본부, 기장군과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 체결

김광동 기자 2024. 8. 7. 14: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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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는 7일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과 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정찬호 본부장도 "군민의 건전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밥먹기 운동에 동참해 준 기장군에 감사한다"며 "부산농협은 지자체·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해 쌀 소비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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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침밥 먹기(Love me, Love 米)’ 캠페인도 진행해
출근길 직원에게 지역쌀과 백설기·쌀음료 나눠줘

부산농협본부(본부장 정찬호)는 7일 부산 기장군(군수 정종복)과 지역 쌀 소비촉진을 위한 ‘아침밥 먹기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이에따라 양 기관은 기장군민의 건강한 식습관 형성을 위한 ‘아침밥 먹기 운동’의 확산과 건전한 쌀 소비문화 정착을 위해 홍보활동을 강화하고 상호 협력을 통해 캠페인을 전개하기로 했다. 또 협력사업 수행에 필요한 사항을 논의하는 실무협의회를 운영, 필요한 내용을 정하기로 했다.

부산농협은 이날 업무협약에 앞서 기장군청 로비에서 출근길에 오른 직원들을 대상으로 ‘아침밥 먹기(Love me, Love 米)’ 캠페인을 펼치기도 했다.

캠페인에는 정종복 군수, 박홍복 기장군의회 의장을 비롯한 군 관계자와 정찬호 본부장, 송수호 동부산농협 조합장, 한상섭 NH농협 기장군지부장 등이 참석해 출근하는 직원들에게 가락농협에서 생산한 소포장 쌀(1㎏ 들이) 500개와 국산쌀로 만든 백설기·식혜를 나눠주며 캠페인에 적극적으로 동참해줄 것을 호소했다.

정종복 군수는 “농가에 힘이 되고 군민의 건강을 증진시킬 수 있도록 아침밥먹기 운동을 비롯한 지역 쌀 소비촉진 운동에 적극 동참하겠다”고 말했다.

정찬호 본부장도 “군민의 건전한 식습관 형성을 위해 아침밥먹기 운동에 동참해 준 기장군에 감사한다”며 “부산농협은 지자체·유관기관과 상호 협력해 쌀 소비문화가 확산되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부산농협은 지난달 부산역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펼친데 이어 대한적십자사 부산지사, 부산보호관찰소와 아침밥먹기 운동에 적극 동참, 지역사회 소외계층의 건강증진을 위해 상호 협력할 것을 약속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또 지역 거점 항공사인 에어부산 본사에서 임직원들 대상으로 아침밥먹기 캠페인을 전개하는 등 건강한 쌀 소비문화 확산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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