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천시, 학교밖청소년과 함께하는 '신나는 예술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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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6일 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및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을 운영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연계 공모사업으로 대국민 문화향유 기회증진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의 단체는 반디(VANDI)로 다채로운 세계 민속 악기로 연주를 통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과 음색의 공연을 선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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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뉴스24 김철억 기자] 경북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에서는 지난 6일 청소년문화의집 대강당에서 학교 밖 청소년 및 방과후아카데미 이용 청소년을 대상으로 '2024년 신나는 예술여행사업'을 운영했다.
신나는 예술여행은 한국문화예술위원회 연계 공모사업으로 대국민 문화향유 기회증진과 문화 양극화 해소를 위해 지원하고 있으며, 이번 공연의 단체는 반디(VANDI)로 다채로운 세계 민속 악기로 연주를 통해 편안하게 즐길 수 있는 아름다운 선율과 음색의 공연을 선사했다.
특히, 이번 공연에서는 페루의 카혼, 아프라키의 잼베, 중동의 다르부카 등 파워풀한 리듬악기와, 동해안 별신 굿 장구와 타율악기인 핸드팬 등을 활용한 다양한 악기 연주를 통한 폭넓은 문화 향유의 기회를 제공했다.
공연을 관람한 청소년은 “동서양을 아우르는 악기들의 연주를 라이브로 들을 수 있어서 몰입할 수 있었고, 업사이클링 악기를 통해서 신선한 즐거움을 얻을 수 있었다”고 전했다.
김천시 관계자는 “매년 청소년들에게 다양한 문화 체험 기회를 제공해주는 한국문화예술위원회에 감사드리며, 좋은 공연을 제공한 반디(VANDI)에도 고맙다. 앞으로도 학교 밖 청소년들이 문화 예술을 향유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김천시학교밖청소년지원센터 꿈드림은 학교 밖 청소년들의 개별적 상황을 고려해 상담지원, 검정고시지원, 건강검진지원, 직업체험 및 취업, 자기계발 등을 통해 성공적인 학업복귀 및 사회진입을 돕고 있다.
/대구=김철억 기자(kco7700@inews24.com)Copyright © 아이뉴스24.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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