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FA 한국축구기술철학 워크숍, 홍명보 “연령별 연계 필요성 얘기해”

김재민 2024. 8. 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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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축구협회가 성인 대표팀과 각급 대표팀 연계를 위해 주요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포함해 연령별 대표팀 지도자, 전임지도자, 전임강사, 전력분석관 등 총 30명이 첨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최근 협회가 강조한 연령별 대표팀과 성인 대표팀의 연속성을 위해 각급 대표팀 지도자가 모여 MIK 철학에 대해 논의하고 분석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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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스엔 김재민 기자]

대한축구협회가 성인 대표팀과 각급 대표팀 연계를 위해 주요 지도자들이 참석하는 워크숍을 개최했다.

대한축구협회는 지난 8월 6일 축구회관 2층에서 한국축구기술철학(MIK) 워크숍을 개최했다. 이임생 기술총괄이사, 홍명보 축구 국가대표팀 감독을 포함해 연령별 대표팀 지도자, 전임지도자, 전임강사, 전력분석관 등 총 30명이 첨석했다.

이날 워크숍은 최근 협회가 강조한 연령별 대표팀과 성인 대표팀의 연속성을 위해 각급 대표팀 지도자가 모여 MIK 철학에 대해 논의하고 분석하기 위해 만들어졌다.

이날 참석자들은 파울루 벤투 전감독과 위르겐 클린스만 전 감독의 게임 플랜을 비교 분석했고, 홍명보 감독이 울산 HD 시절 보여준 전술의 게임 플랜도 분석, 설명했다. 이후 참석자 그룹별로 분임 토론을 진행해 향후 계획과 제안사항을 수렴하기도 했다.

이날 워크숍에 참석한 홍명보 감독은 "내 게임 모델을 설명하고 앞으로 어떤 형태로 대표팀에 적용해 끌어나갈지 공유하는 자리였다"며 "현장 연령별 대표팀 지도자와 이런 대화 하는 게 그 동안 쉽지 않았다" 연령별 대표팀과 성인 대표팀의 연계 필요성을 얘기할 수 있어 한국 축구의 미래를 위해 좋은 자리였다"고 소감을 밝혔다.(사진=홍명보 감독/뉴스엔DB)

뉴스엔 김재민 j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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