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예담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8년 연속 대상 수상 쾌거

박철현 기자 2024. 8. 7.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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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와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가 공동 개발한 전북 원예농산물 광역 브랜드 '예담채'가 최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시상식에서 8년 연속 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김영일 본부장은 "전북을 알리는 광역브랜드 '예담채'가 농산물의 생산·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전성으로 전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선택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며 "앞으로도 '예담채' 브랜드 제고로 소비자 권익 증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협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더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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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시상식에서 전북특별자치도와 전북농협이 만든 원예농산물 광역 브랜드 ‘예담채’가 상을 받고 있다. 김영일 전북농협본부장(오른쪽)과 안찬우 농협경제지주 전북본부 전북광역연합사업단장이 함께 수상했다.

전북농협본부(본부장 김영일)와 전북특별자치도(도지사 김관영)가 공동 개발한 전북 원예농산물 광역 브랜드 '예담채'가 최근 서울 프라자호텔에서 열린 '2024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시상식에서 8년 연속 대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예담채’는 전북도 내 13개 시·군 농협조합공동사업법인과 지역농협이 공동으로 사용하는 전북 대표 원예농산물 브랜드다. 전북농협의 지속적인 홍보와 품질 관리를 통해 고품질 안전 농산물을 소비자들에게 공급하면서 그 우수성을 널리 인정받으며 명실상부한 전국 브랜드로 성장해 왔다.

'예담채'는 이미 2014년부터 2016년까지 3년 연속 농식품 파워브랜드 대전에서 장관상을 수상하고, 2015년부터 2017년까지 3년 연속 국가 소비자중심 브랜드 대상을 수상한 바 있다. 올해도 소비자가 뽑은 올해의 브랜드 대상에 8년 연속 선정됨으로써 대한민국 대표 광역브랜드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했다.

이러한 성과는 2008년 브랜드 출시 초기부터 생산자를 대상으로 철저한 브랜드 조직화 교육과 지속적인 관리 교육 등을 농가 맞춤형으로 진행함은 물론 체계적인 품질관리시스템을 성공적으로 구축한 결과다. 또한 2020년부터는 전북도가 10년간 연구 끝에 개발한 전북 최고급 쌀인 ‘십리향米(미)’를 ‘예담채’ 브랜드로 출하해 전북을 대표하는 최고급 쌀로 육성중이다.

‘예담채’ 브랜드가 전국 대표 광역브랜드로 발돋움함에 따라 출하 농업인들은 전북을 대표한다는 큰 자부심을 갖고 적극적으로 사업에 참여하고 있다. 특히 브랜드 인지도 상승으로 인한 가치 제고로 농가 수취가 향상에도 크게 기여한 것이 '예담채'가 짧은 기간에 전국 대표브랜드로 자리매김한 원동력이라고 농협 측은 평가했다.

김영일 본부장은 "전북을 알리는 광역브랜드 ‘예담채’가 농산물의 생산·유통·판매에 이르기까지 철저한 품질 관리와 안전성으로 전북 농산물의 우수성을 높이고 소비자에게 선택받는 브랜드로 자리매김 했다”며 “앞으로도 '예담채' 브랜드 제고로 소비자 권익 증진과 농가소득 향상을 위한 농협의 역할과 책임을 다해 '더 칭찬받는 전북농협'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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