속초해경, 피서철 수상레저 안전관리 강화

류호준 2024. 8. 7.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속초해양경찰서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속초해경은 오는 31일까지 수상레저 사업장 내 인명구조 장비 비치 여부와 착용 실태, 영업 위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해경은 속초해수욕장 야간 개장으로 인한 인명 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해수욕장 입욕 시간 준수와 안전 장비 착용 등도 당부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수상레저 사업장 현장 점검 중인 속초해경 [속초해양경찰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속초=연합뉴스) 류호준 기자 = 속초해양경찰서는 여름 피서철을 맞아 수상레저 안전관리를 강화한다고 7일 밝혔다.

속초해경은 오는 31일까지 수상레저 사업장 내 인명구조 장비 비치 여부와 착용 실태, 영업 위법 행위 등을 중점적으로 점검한다.

또 효과적인 사고 예방 및 대처를 위해 안전점검반, 현장단속반, 예방지원반을 구성했다.

해경은 속초해수욕장 야간 개장으로 인한 인명 사고 우려가 커짐에 따라 해수욕장 입욕 시간 준수와 안전 장비 착용 등도 당부했다.

이우수 서장은 "주기적인 점검과 순찰을 통해 인명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무엇보다 중요한 것은 피서객들의 자발적인 안전 의식으로 피서객들의 작은 주의가 큰 사고를 예방할 수 있다"고 말했다.

ryu@yna.co.kr

▶제보는 카톡 okjebo

Copyright © 연합뉴스. 무단전재 -재배포, AI 학습 및 활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