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머릿속엔 오직 세비야뿐"…'제2의 폴 포그바' 아구메, 세비야 완전 이적 성공

김태석 기자 2024. 8. 7. 14:07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인터 밀란에서 활약하고 있던 '제2의 폴 포그바' 루시앙 아구메가 세비야에 입단했다.

세비야는 6일 인터 밀란에서 뛰고 있던 아구메를 완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아구메는 올해 22세 미드필더이며, 2019년 여름 인터 밀란에 입단했으나 이후 주어지는 기회가 적었다.

한편 아구메를 완전 영입한 세비야는 11일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상대하는 친선 경기를 마지막으로 프리 시즌 일정을 마치게 된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베스트 일레븐)

인터 밀란에서 활약하고 있던 '제2의 폴 포그바' 루시앙 아구메가 세비야에 입단했다.

세비야는 6일 인터 밀란에서 뛰고 있던 아구메를 완전 영입했다고 발표했다. 계약 기간은 오는 2028년 6월 말까지 4년이다. 아구메는 올해 22세 미드필더이며, 2019년 여름 인터 밀란에 입단했으나 이후 주어지는 기회가 적었다. 지난겨울에는 세비야로 임대되어 좋은 활약을 펼치며 폴 포그바와 비교되는 등 성장세를 보였지만, 세비야가 당시에는 영입을 추진하진 않았었다. 그러나 계속 아구메를 주시하던 세비야의 부름을 받는데 성공해 이번에는 정식으로 세비야 선수가 됐다.

아구메는 세비야 입단 기자회견에서 "내 머릿속에는 세비야밖에 없었다"라며 "나에게 가장 좋은 결정이었다. 가족과 주변 사람들과 함께 고민해 최선의 선택을 내렸다. 돌아오는 걸 바랐기에 오늘 다시 여기에 오게 되어 매우 행복하다"라고 말했다.

한편 아구메를 완전 영입한 세비야는 11일 안필드에서 리버풀을 상대하는 친선 경기를 마지막으로 프리 시즌 일정을 마치게 된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축구 미디어 국가대표 - 베스트 일레븐 & 베스트 일레븐 닷컴
저작권자 ⓒ(주)베스트 일레븐.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www.besteleven.com

Copyright © 베스트일레븐.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