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논산24시] 논산시, 하반기 일자리사업 참여자 108명 대상 안전보건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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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 논산시는 전날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08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11월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한시적으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이들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실외 사업장이 많아 안전사고 예방 수칙 준수가 필수인 만큼 사업장의 안전을 지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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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활동 펼쳐
(시사저널=김낙희 충청본부 기자)
충남 논산시는 전날 논산아트센터 소공연장에서 올해 하반기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 참여자 108명을 대상으로 안전보건교육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11월까지 운영되는 하반기 일자리사업은 취업 취약계층에 한시적으로 직접 일자리를 제공해 이들의 생계 안정을 도모하기 위해 마련된 제도다. 현재는 공공근로사업장 49곳에 96명,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장 4곳에 12명 등 총 108명이 배치됐다.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전문 강사가 진행한 안전보건교육에서는 안전사고 예방 수칙과 다양한 시청각 자료를 활용한 여름철 폭염 재해 예방법을 안내했다.
시 관계자는 "공공근로사업과 지역공동체일자리사업은 실외 사업장이 많아 안전사고 예방 수칙 준수가 필수인 만큼 사업장의 안전을 지속 점검하겠다"고 말했다.
◇ 백제군사박물관, '교과서에 나온 만화유산 논산편' 운영
충남 논산시는 오는 11월까지 백제군사박물관에서 관내 초등학교 3학년을 대상으로 '교과서에 나온 문화유산-논산편' 프로그램이 운영된다고 7일 밝혔다.
국립공주박물관과 협력 운영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교과서에 수록된 논산의 문화유산을 직접 눈으로 보면서 지역 문화의 자긍심을 키우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사전 배부된 활동지를 받은 학생들은 관촉사 석조미륵보살입상 앞에서 사진 촬영을 한 뒤 계백장군유적 전승지 등 지역 문화유산 관련 문제를 풀면 된다. 이후 과제는 백제군사박물관 사무실로 제출하면 된다.
시는 과제를 모두 수행한 학생 200명에게 소정의 기념품을 제공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우리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를 제대로 느끼고 탐구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이라며 "관내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백제군사박물관은 월요일 휴관하고 나머지 요일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입장료는 무료다.
◇ 논산시,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 건강관리서비스 활동 펼쳐
충남 논산시가 폭염에 취약한 관내 어르신들의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적극적인 활동에 나서고 있다.
7일 논산시에 따르면 보건소와 13개 보건지소, 26개 보건진료소 소속 방문간호사가 오는 9월까지 폭염 취약계층 어르신을 대상으로 방문 건강관리서비스를 펼치고 있다.
방문간호사는 독거노인 등 취약계층 어르신 약 6500명을 방문 건강관리 대상자로 등록해 관리하고 있고, AI-loT 기반 어르신 건강관리사업 대상자 800명도 실시간 관찰 중이다.
특히 안부 전화와 함께 이들의 집에 직접 찾아가 건강 상태를 수시로 확인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기저질환이 있는 어르신들은 폭염에 특히 취약하다"며 "온열질환 예방 건강 수칙을 준수하고 한낮 야외활동을 자제해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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