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 광주, 청소년 '진로설계' 방향지시등 켜줬다

광주=이재호 기자 2024. 8. 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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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 아 오토랜드광주는 7일 광주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청소년 꿈 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꿈 설계 프로그램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2차수에 걸쳐 진행됐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선정된 지역사회 청소년 76명이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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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소년 76명 초청 '꿈설계 프로그램' 진행
7일 기아 오토랜드광주 '청소년 꿈 설계 프로그램' 후원금 전달식에서 박치용 기아 오토랜드광주1공장장(앞중 왼쪽 네번째)이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본부장(앞줄 오른쪽 세번째)에게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한 후 관계자들과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사진=기아 오토랜드광주 제공.
기 아 오토랜드광주는 7일 광주지역 초·중·고 학생들의 미래 진로 설계에 도움을 주기 위한 청소년 꿈 설계 프로그램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청소년 꿈 설계 프로그램은 지난 6일부터 7일까지 2일간 2차수에 걸쳐 진행됐으며 초록우산어린이재단을 통해 선정된 지역사회 청소년 76명이 참여했다.

1차수 프로그램에서는 46명의 초등학생이 자동차공장 견학과 미래자동차 체험을 통해 자동차에 대한 친밀도와 이해를 높였으며 직업체험에서는 로봇공학자, 과학수사대 체험 프로그램에 참여해 학생들의 꿈을 키우는 시간을 가졌다.

2차수에서는 중·고등학생 30명을 대상으로 미래자동차 체험과 더불어 1대1 진로컨설팅과 진로탐색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이번 꿈 설계 프로그램을 위해 박치용 기아 오토랜드광주 1공장장이 김은영 초록우산어린이재단 광주본부장에게 후원금 600만원을 전달했다

기아 관계자는 '이번 직업체험과 자동차 체험을 통해 청소년들이 진로에 대한 고민과 자동차에 대한 흥미를 바탕으로 미래 산업을 이끄는 인재로 성장하길 바란다"며 "기아 오토랜드광주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청소년들에게 폭 넓은 혜택을 제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광주=이재호 기자 jaeho5259@mt.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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