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산청소년문학상 수상자에 신로아·황지우 등 26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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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산문화재단은 제32회 대산청소년문학상 금상으로 고등부 시 부문에 신로아와 소설 부문에 황지우 등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어 중등부 시 부문에는 이채은, 소설 부문에는 배윤희가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대산문화재단은 이들에게 총장학금 1860만원을 지급한다.
대산청소년문학상은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시행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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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뉴시스]조수원 기자 = 대산문화재단은 제32회 대산청소년문학상 금상으로 고등부 시 부문에 신로아와 소설 부문에 황지우 등이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어 중등부 시 부문에는 이채은, 소설 부문에는 배윤희가 각각 금상을 차지했다.
금상 수상자에게는 각각 장학금 150만원과 상장이 수여된다. 은상(8명, 장학금 70만원)·동상(14명, 장학금 50만원) 수상자 26명도 함께 선정했다.
대산문화재단은 이들에게 총장학금 1860만원을 지급한다.
이번 수상작은 올겨울 작품집으로 출판될 예정이다.
대산청소년문학상은 교육부와 문화체육관광부의 후원을 받아 시행된다. 청소년들의 정서순화와 전인교육에 기여하고 한국문학을 이끌어나갈 문학인재를 발굴 및 육성하기 위한 장학사업이다.
문예캠프는 지난 7월30일부터 8월1일까지 충남 천안 소재 교보생명 연수원인 계성원에서 열렸다.
☞공감언론 뉴시스 tide1@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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