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현준 ‘우씨왕후’ 합류, 흰호랑이족 우두머리 된다[공식]

박아름 2024. 8. 7. 13: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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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현준이 '우씨왕후'로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8월 7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원현준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연출 정세교/극본 이병학)에 출연한다.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한편 '우씨왕후'는 8월 29일 파트 1 공개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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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프레인TPC

[뉴스엔 박아름 기자]

원현준이 '우씨왕후'로 강렬한 변신을 예고했다.

8월 7일 소속사 측에 따르면 배우 원현준이 티빙 오리지널 시리즈 ‘우씨왕후’(연출 정세교/극본 이병학)에 출연한다.

‘우씨왕후’는 갑작스러운 왕의 죽음으로 왕위를 노리는 왕자들과 권력을 잡으려는 다섯 부족의 표적이 된 우씨왕후가 24시간 안에 새로운 왕을 찾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추격 액션 사극이다.

원현준은 극 중 흰호랑이족 우두머리 ‘뇌음’ 역을 맡았다. 뛰어난 사냥꾼들이 모인 흰호랑이족은 어둠 속에서 적을 추적하는 것이 장기인 부족으로 이 중에서도 뇌음은 카리스마를 가진 우두머리다. 뿐만 아니라 뇌음은 왕자인 발기(이수혁 분) 수하로서 왕후를 쫓는 행동대장 역할까지 수행한다.

원현준은 그간 영화와 드라마를 오가며 선 굵은 연기를 선보였다. 영화 ‘신의 한 수 : 귀수편’에서 스산한 분위기를 자아내는 ‘장성무당‘으로 분해 제56회 백상예술대상 영화부문 남자 조연상에 노미네이트됐고, 영화 ‘대외비’에서는 여유 넘치는 카리스마로 극의 반전을 극대화했다.

그런가 하면 디즈니+ ‘비질란테’에서는 극 후반부 새로운 흐름을 더하는 인물로 등장했고, 드라마 ‘모래에도 꽃이 핀다’에서는 짧은 순간에도 존재감을 각인시켰다.

한편 ‘우씨왕후’는 8월 29일 파트 1 공개 예정이다.

뉴스엔 박아름 jami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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