과방위, '방송장악' 2·3차 청문회 계획 의결..국민의힘 '퇴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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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와 방송문화진흥회의 이사 선임 과정에 대한 적절성을 따지는 국회 청문회가 열릴 전망입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7일)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불법적 방문진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 2·3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의결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1차 청문회가 열리기 전에 2·3차 청문회 실시계획을 세우는 것은 '독재', '방통위 업무 방해'라는 입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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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와 방송문화진흥회의 이사 선임 과정에 대한 적절성을 따지는 국회 청문회가 열릴 전망입니다.
국회 과학기술정보방송통신위원회는 오늘(7일) 전체회의를 열고 더불어민주당 등 야당 주도로 '불법적 방문진 이사 선임 등 방송장악 관련 2·3차 청문회 실시계획서 채택의 건' 등을 의결했습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 임명 첫날인 지난 달 31일 김태규 부위원장과의 '2인 체제'에서 KBS와 방문진 이사 등 총 13명 선임 과정의 적절성을 따져보겠다는 취지입니다.
2차 청문회는 이달 14일, 3차 청문회는 같은 달 21일로 예정됐습니다.
당초 오는 9일 1차 청문회가 계획됐으나 국회 탄핵소추안 통과로 직무가 정지된 이 방통위원장 김태규 방통위 부위원장이 불출석을 통보했고, 지난 6일 방통위 현장 검증에서 자료 제출을 거절하자 추가 청문회 개최로 이어졌습니다.
국힘의힘 의원들은 회의에 참석했으나, 표결이 시작되자 모두 퇴장했습니다.
여당 의원들은 1차 청문회가 열리기 전에 2·3차 청문회 실시계획을 세우는 것은 '독재', '방통위 업무 방해'라는 입장입니다.
이진숙 방통위원장과 김 부위원장은 1차 청문회에 불출석할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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