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세라티 ‘2024 몬터레이 카 위크’ 참가···MC20 기반 슈퍼 스포츠카 전세계 최초 공개

손재철 기자 2024. 8. 7.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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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품인가? 이탈리아 슈퍼카, 희소가치 절정에 오른 모델들 무대 오른다’


‘칼날’처럼 차체바디를 극단적으로 그려낸 마세라티(Maserati)의 MC20 기반 슈퍼 스포츠카들이 전 세계 최초로 공개된다. 무대는 오는 9~18일(현지시간) 간 미국 캘리포니아 주 몬터레이 시에서 열리는 ‘2024 몬터레이 카 위크’다.

‘2024 몬터레이 카 위크’에서 공개될 MC20 기반의 슈퍼 스포츠카


‘몬터레이 카 위크’는 클래식카와 럭셔리카는 물론 모터스포츠와 관련된 다양한 이벤트가 펼쳐지는 ‘자동차의 축제’로, 이 무대에 레이싱 헤리티지를 담은 ‘MC12 스페셜 에디션’을 비롯해 ‘MC’ 시리즈 모델들이 선보일 예정이다.

마세라티 MC20 트리뷰토 모데네제(Tributo Modenese).


이 중 ‘MC12’ 스페셜 에디션은 물론 ‘그란투리스모 폴고레’, ‘그란카브리오 폴고레’, ‘그란카브리오 트로페오’, ‘MC20 첼로’ 등 마세라티의 삼지창 엠블럼을 더한 ‘최신 기종’들도 스포트라이트를 받는다.

마세라티의 레이싱 ‘야수’로 불리는 ‘MCXtrema’ 슈퍼카


마세라티의 레이싱 ‘야수’로 불리는 ‘MC엑스티리머’(MCXtrema)도 전시되는데 17일 몬터레이에 위치한 레이싱 트랙 ‘웨더텍 레이스웨이 라구나 세카’에서 해당 1호차 인도식을 갖는다. 특히 마세라티의 수석 테스트 드라이버인 안드레아 베르톨리니가 직접 ‘MC엑스티리머’를 타고 서킷 주행 이후 첫 차주에게 차량을 전달할 예정이다.

손재철 기자 son@kyunghya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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