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전노동청-성심당, 시민 대상 온열질환 예방 캠페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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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7일 대전 향토 기업인 성심당과 성심당 본점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캠페인을 통해 제공된 부채는 총 3만개로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성심당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해 친밀감을 높여 온열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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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전=뉴시스]김도현 기자 = 대전지방고용노동청과 안전보건공단 대전세종광역본부는 7일 대전 향토 기업인 성심당과 성심당 본점 일대에서 시민들을 대상으로 온열질환 예방 합동 캠페인을 벌였다.
이번 캠페인은 폭염 수준이 가장 높은 8월을 맞이해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진행됐다.
특히 대전노동청장, 안전보건공단 본부장, 성심당 대표이사 등이 성심당을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이 인쇄된 홍보 물품인 부채를 제공했다.
또 이번 캠페인에는 지난달 22일 선발된 대전·세종 안전 문화 청년 서포터즈가 참여해 시민들 관심도가 더욱 더 높았다.
캠페인을 통해 제공된 부채는 총 3만개로 고용노동부, 안전보건공단, 성심당의 대표 캐릭터를 활용해 친밀감을 높여 온열질환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이날 시작된 합동 캠페인은 오는 20일까지 성심당 본점 일대와 대전역점 이용 고객을 대상으로 폭염 취약 시간인 오후 2시부터 이뤄지며 홍보물인 부채를 배포할 계획이다.
이현옥 청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근로자뿐 아니라 시민들도 온열질환 예방에 관심을 갖게 되는 계기가 됐기를 바란다”며 “온열질환 예방을 위한 3대 기본 수칙인 물, 그늘, 휴식을 꼭 기억해 주시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dh1917@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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