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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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보건복지부의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전주 다솔아동병원을 중심으로 한 소아진료 협력체계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8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약 2년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내 소아 2차병원을 중심으로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등증 이상의 소아 환자에게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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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가 보건복지부의 '소아진료 지역협력체계 구축 시범사업'에 전주 다솔아동병원을 중심으로 한 소아진료 협력체계가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2024년 8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약 2년 4개월간 진행될 예정이며, 지역 내 소아 2차병원을 중심으로 진료 협력체계를 구축해 중등증 이상의 소아 환자에게 신속한 치료를 제공하는 것이 목적이다.
협력체계에 참여하는 기관에는 연간 약 2억 원의 지원금과 소아전문관리료(통합수가)가 지급된다.
다솔아동병원은 7개 병의원과 1개 상급종합병원, 1개 약국과 협력하여 365일 진료 연계가 가능한 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야간이나 공휴일에도 신속하고 정확한 소아 진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이번 시범사업에는 전국에서 20개 협력체계가 선정됐다.
전북도는 이번 사업이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약속했다.
전북도 이정우 보건의료과장은 "이번 시범사업을 통해 상급종합병원으로의 쏠림을 방지하고, 지역 내 소아의료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병·의원 간 협력 모형이 성공적으로 수행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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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CBS 송승민 기자 smsong@cb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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