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제시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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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자치도 김제시가 '2024년 전북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사업 대상은 지역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및 근로자로 ▲일자리 채움 지원금 ▲일자리 도약장려금 ▲복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전북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업종의 원하청 상생협력을 지원하고 자동차 업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자동차산업 고용 활성화와 근로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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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제=뉴시스]고석중 기자 = 전북자치도 김제시가 '2024년 전북 자동차업종 상생협약 확산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7일 밝혔다.
이 사업은 지난 4월25일 고용노동부-현대·기아자동차-중소협력사 간 상생협약 체결에 따른 후속 조치로 고용노동부가 실시한 공모사업이다.
시는 전북도를 비롯해 군산시, 익산시, 완주군과 컨소시엄을 구성해 공모에 나서 국비 4억원을 확보했다.
사업 대상은 지역 현대·기아자동차 협력사 및 근로자로 ▲일자리 채움 지원금 ▲일자리 도약장려금 ▲복지 지원이 이뤄질 예정이다.
일자리 채움은 자동차업종 신규 입사자를 대상으로 3개월, 6개월, 12개월 근속하면 각 100만원씩 최대 300만원을 지원한다.
일자리 도약은 만 35~59세 이하 신규 근로자와 최저임금의 120% 이상 근로계약을 체결하면 기업체에 월 100만원씩 최대 1200만 원을, 복지는 근로자의 복지 향상을 위해 휴가비를 개인별로 20만원씩을 지원한다.
지원을 희망하는 기업체와 근로자는 오는 23일까지 진행하는 2차 접수 기간에 사업 수행기관인 ㈜캠틱종합기술원 누리집(www.camtic.co.kr) 공고문을 참고해 신청하면 된다.
시 관계자는 "전북의 주력산업인 자동차업종의 원하청 상생협력을 지원하고 자동차 업종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라며 "이번 사업을 통해 자동차산업 고용 활성화와 근로여건 개선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k9900@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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