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치매안심가맹점 대상 전수조사 진행

[오산=뉴시스] 오산시청 전경 (사진 = 오산시 제공)

[오산=뉴시스] 정숭환 기자 = 경기 오산시는 지역사회 중심의 치매 안전망 체계 강화를 위해 치매안심가맹점 32개소를 대상으로 전수 조사를 벌였다고 7일 밝혔다.

치매안심가맹점은 치매파트너 교육 이수 후 치매안심센터 신청을 통해 광역·중앙치매센터에서 승인한 사업장이다.

이곳에는 치매안심센터에서 제작·전달한 현판이 부착되며 치매환자의 실종 예방 및 지역사회 치매극복 활동에 적극 동참하는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시 관내에는 치매안심가맹점 32개소가 지정·운영중으로 전수조사결과에 따라 재지정 여부 등을 결정하게 된다.

이와 함께 치매관련 정보 제공, 치매 극복 활동 독려 등 치매안심가맹점 확대 및 활성화를 추진할 예정이다.

치매 관련 상담은 오산시보건소 치매안심센터(031-8036-6611~4) 또는 치매안심콜센터(1899-9988)로 문의하면 된다.

☞공감언론 뉴시스 newswith01@newsi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