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유의 수비 유망주 요로, 아스널전 부상으로 수술… 3개월 가량 재활

김태석 기자 2024. 8. 7. 13: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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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게 될 프랑스 수비 유망주 레니 요로가 수술을 받았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릴 OSC에서 영입한 수비수 요로가 지난 7월 27일 아스널전에서 당한 부상에 대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설명에 따르면 요로의 회복은 약 3개월 가량이 걸릴 예정이다.

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장기적 측면에서 육성하기 위해 요로를 영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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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스트 일레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에서 활약하게 될 프랑스 수비 유망주 레니 요로가 수술을 받았다. 향후 3개월 동안은 회복에 전념할 계획이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는 이번 여름 이적 시장을 통해 릴 OSC에서 영입한 수비수 요로가 지난 7월 27일 아스널전에서 당한 부상에 대한 수술을 성공적으로 받았다고 전했다. 맨체스터 유나이티드의 설명에 따르면 요로의 회복은 약 3개월 가량이 걸릴 예정이다.

올해 18세인 요로는 릴 OSC 유스가 발굴해 낸 수비 재능이다. 2022-2023시즌 16세의 어린 나이로 1군에 데뷔했으며 2023-2024시즌 프랑스 리그1에서 32경기에 출전해 2골을 넣는 등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보여주었다.

이에 맨체스터 유나이티드가 장기적 측면에서 육성하기 위해 요로를 영입했다. 현지 매체의 추정에 따르면 이적료는 6,200만 유로에 달하며 계약 기간은 2029년 6월 말까지다. 하지만 제대로 된 첫 선을 보이지도 못하고 부상 소식으로 맨유 팬들을 먼저 만나게 되었다.

글=김태석 기자(ktsek77@soccerbest11.co.kr)
사진=ⓒgettyImages/게티이미지코리아(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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