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금투세는 민생… 박찬대와 공개 토론할 것"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박찬대 더불어민주당 원내대표에게 금융투자소득세(금투세) 폐지 공개토론을 제안했다.
한 대표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6일) 민주당이 주가 폭락 때문에 열지 못한 금투세 존폐 토론회를 제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합동으로 하자고 대변인을 통해 제안했다"며 "그 제안에 대해 민주당 측은 '국민의힘에서는 제가 토론자로 직접 나오고 민주당에서는 회계사 출신인 박 원내대표가 나와서 토론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한 대표는 7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어제(6일) 민주당이 주가 폭락 때문에 열지 못한 금투세 존폐 토론회를 제가 국민의힘과 더불어민주당이 합동으로 하자고 대변인을 통해 제안했다"며 "그 제안에 대해 민주당 측은 '국민의힘에서는 제가 토론자로 직접 나오고 민주당에서는 회계사 출신인 박 원내대표가 나와서 토론하자'고 했다"고 밝혔다.
이어 "국민의힘은 격식이 아니라 민생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실용 정당"이라며 "제가 여당의 당대표이니 연임이 확정적인 이재명 민주당 대표가 나오시면 더 좋겠지만 어렵다면 박 원내대표와 공개 토론하겠다"고 전했다.
그러면서 "금투세 폐지는 민생"이라며 "정쟁이 아닌 정책으로 건강한 여·야 관계를 이번 민생 토론으로 시작하자"고 강조했다.
김인영 기자 young92@mt.co.kr
Copyright © 머니S & moneys.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함소원이 때려"… 진화, 피 철철 흘리며 불화 폭로? - 머니S
- [오늘 날씨] "언제 끝나나"… 계속되는 '폭염' 속 소나기 - 머니S
- 김영삼 전 대통령 장남 김은철 별세… 향년 68세 - 머니S
- [이사람] "내가 금메달 딴 이유"… 협회 직격한 안세영 - 머니S
- "누구보다 당당하길"… 고준희, 조승우 응원에 감동 - 머니S
- BTS 슈가, 전동스쿠터 '음주운전' 혐의 입건… "먼허 취소 수준" - 머니S
- "나이는 중요하지 않아요"… 파리올림픽 '최연소' 금메달은 누구? - 머니S
- 지역균형발전 한다더니… 서울 그린벨트 해제 논란 - 머니S
- '증시 피난처' 개미, 금 ETF에 77억 뭉칫돈… 공포 먹고 자란 金 - 머니S
- "꿀맛 삼겹살 파티"… 여자 탁구팀, 메달 도전 '재충전' - 머니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