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군, 한국관광공사 관광두레 주민사업체 공모 4개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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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진도군은 '삼별초힐링농원'과 '전복을 선사하다', '진도휴식', '홍홍단' 등 4개 주민사업체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와 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규 주민사업체들이 지역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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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도=뉴스1) 조영석 기자 = 전남 진도군은 '삼별초힐링농원'과 '전복을 선사하다', '진도휴식', '홍홍단' 등 4개 주민사업체가 한국관광공사의 관광두레 신규 주민사업체 공모에 최종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선정된 4개 주민사업체는 최대 5년간 1억1000만 원 내에서 교육, 견학, 상담, 시험(파일럿) 사업, 법률·세무 등 맞춤형 지원과 경영 여건에 따른 성장 단계별(예비, 초기, 성장) 맞춤 프로그램도 제공받게 된다.
이번 공모에는 전국에서 151개소의 주민사업체가 지원, 서류평가와, 온라인 교육 및 현장실사,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52개가 선정됐다.
관광공사 관광두레 사업은 지역의 고유한 자원을 바탕으로 지역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관광 자원을 개발하고 주민사업체 간의 네트워킹과 협력을 강화, 관광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사업이다.
진도군 관계자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이 주도하는 다양한 관광 자원을 발굴하고, 이를 통해 지역 경제와 공동체의 발전을 도모하는 데 주력하겠다"며 "이번 공모를 통해 선정된 신규 주민사업체들이 지역 관광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kanjoys@news1.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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