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산업 발굴·육성"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출범

배상철 2024. 8. 7.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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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7일 오전 10시 시청 창업지원허브 1층 컨퍼런스홀에서 '재단법인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원 시장은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원주시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진흥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시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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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주시는 7일 오전 10시 시청 창업지원허브 1층 컨퍼런스홀에서 ‘재단법인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출범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출범식에는 원강수 원주시장을 비롯해 정광열 강원특별자치도 경제부지사, 박윤미 강원특별자치도의회 부의장, 조용기 원주시의장 등 관련 기관 및 기업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 식전공연, 재단 설립 추진경과보고, 출범 유공자 포상 수여, 환영사 및 축사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진흥원은 미래산업의 발굴·육성 및 ICT 융합을 통해 지역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산업고도화와 혁신인프라를 구축하기 위한 전문기관으로 지난 6월 조영희 초대 원장 등 직원 10명을 임명·임용하고 7월 22일부터 업무를 개시했다.

조 초대 원장은 “첨단 과학기술 및 산업 분야의 다양한 경력을 자양분 삼아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겠다”며 “막중한 책임감을 갖고 원주의 미래를 위한 정책과 사업 발굴에 더욱 박차를 가하겠다”고 힘찬 포부를 밝혔다.

원 시장은 “원주미래산업진흥원은 원주시 주력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미래산업 발굴 및 육성을 통해 4차 산업혁명에 대비하기 위한 컨트롤 타워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진흥원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시에서 전폭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7일 원주시청 창업지원허브 1층 컨퍼런스홀에서 ‘재단법인 원주미래산업진흥원’ 출범식이 열렸다. 원주시 제공
한편 진흥원은 경영지원실, 디지털산업부, 모빌리티산업부 등 3개 팀으로 조직을 구성했다. ▲미래산업・지역 주력산업 육성 및 고도화 지원 ▲산업 디지털 전환 기반 조성 및 미래산업 생태계 조성 ▲전문인력 양성 및 창업・스타트업 지원 ▲산・학・연・관 교류 협력사업 및 위탁사업 수행 등을 담당하게 된다.

원주=배상철 기자 bsc@segye.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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