리막, 브랜드 출범 15주년을 기념하는 ‘네베라’ 한정 모델 공개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2024. 8. 7. 1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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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09년, 초고성능 전기차 개발에 대한 청사진을 앞세우며 등장한 전기차 브랜드 '리막(Rimac Automobili)'은 단 번에 전세계 부호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2018년, 리막은 자신들의 '선언'과 같은 초고성능의 전기 스포츠카이자 이후 타 브랜드들이 겨냥한 새로운 아이콘 '네베라(Nevera)'를 공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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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성능 전기 스포츠카, 네베라에 특별한 변화
브랜드 출범 15년, 그리고 새로운 변화 예고
리막 네베라 15th 애니버서리 에디션
[서울경제] 지난 2009년, 초고성능 전기차 개발에 대한 청사진을 앞세우며 등장한 전기차 브랜드 ‘리막(Rimac Automobili)’은 단 번에 전세계 부호들의 시선을 집중시켰다.

그리고 시간이 흐른 2018년, 리막은 자신들의 ‘선언’과 같은 초고성능의 전기 스포츠카이자 이후 타 브랜드들이 겨냥한 새로운 아이콘 ‘네베라(Nevera)’를 공개했다.

네베라는 공격적이고 대담한 차체의 디자인은 물론이고 전기차의 감성을 효과적으로 드러내는 공간, 그리고 강력한 주행 성능 등으로 모두의 관심을 한 몸에 받았다.

리막 네베라 15th 애니버서리 에디션
시간이 흐른 2024년, 리막은 브랜드 출범 15년을 기념하며 특별한 한정 사양인 ‘네베라 15th 애니버서리 에디션(Nevera 15th Anniversary Edition)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네베라 15th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구리색이 중심을 이뤄 독특한 존재감을 과시하며, 실내 공간에서도 더욱 정교한 연출이 더해져 만족감을 높인다.

차량의 성능은 여전하다. 네 개의 전기 모터로 1,914마력(PS)은 물론이고 240.7kg.m에 이르는 압도적인 토크를 과시, ‘네베라의 강렬함’을 고스란히 드러낸다.

리막 네베라 15th 애니버서리 에디션
참고로 정지 상태에서 단 1.81초 만에 시속 100까지 가속하며 200km/h까지는 4.42초, 300km/h까지는 단 9.22초 만에 도달하는 압도적인 운동 성능을 자랑한다.

여기에 120kWh의 배터리 패키징을 통해 1회 충전 시 490km의 주행거리를 달릴 수 있어 ‘전기차의 매력’ 또한 그대로 이어져 ‘네베라의 가치’를 그대로 잇는다.

네베라 15th 애니버서리 에디션은 전세계 단 9대만 제작된다.

서울경제 오토랩 김학수 기자 autolab@sedaily.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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