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야, 장난이라도 방귀 뀌지 마라”…개·고양이 앞에서 “뿡”, 신경쇠약 걸린다?

최기성 매경닷컴 기자(gistar@mk.co.kr) 2024. 8. 7. 13:30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주인의 방귀가 반려동물을 신경쇠약으로 만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데일리스타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서 2000명의 반려묘와 반려견 주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반려동물 5마리 중 1마리(19%)는 주인의 방귀냄새를 맡으면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왔다.

또 동물병원에 가면 반려동물의 5마리 중 2마리 이상(41%)은 두려움에 떨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사진출처=게티이미지뱅크, 편집]
주인의 방귀가 반려동물을 신경쇠약으로 만들 수 있다는 연구결과가 나왔다고 영국 데일리스타 7일 보도했다.

보도에 따르면 영국에서 2000명의 반려묘와 반려견 주인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 결과, 반려동물 5마리 중 1마리(19%)는 주인의 방귀냄새를 맡으면 불안감을 느끼는 것으로 나왔다.

또 동물병원에 가면 반려동물의 5마리 중 2마리 이상(41%)은 두려움에 떨었다. 새로운 사람(34%), 갑작스러운 움직임(32%), 풍선(25%), 끓는 주전자(9%)도 반려동물의 불안을 유발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반려동물 관리 웹사이트 래브라도 조사에서는 코로나19 팬데믹 기간보다 반려동물들이 더 많은 스트레스 징후를 보이는 것으로 나왔다.

Copyright © 매일경제 & mk.co.kr.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