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과정 통해 청년 전문가 60명 육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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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의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통해 해외조달시장 수출을 책임질 실무형 청년 전문가 60명이 육성됐다.
7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번 과정에 참여한 청년들은 유망지역 해외조달시장 동향, 해외입찰정보 분석 등의 다양한 이론교육과 국제입찰 등록, 입찰제안서 작성·제출, 계약체결까지 직접 경험하는 등 현장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교육을 받았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청년 인력들은 오는 8일 채용상담회를 통해 조달기업의 수출 전문인력으로 채용될 기회를 갖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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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의 '해외조달시장 전문인력 양성 과정'을 통해 해외조달시장 수출을 책임질 실무형 청년 전문가 60명이 육성됐다.
7일 조달청에 따르면 이번 과정에 참여한 청년들은 유망지역 해외조달시장 동향, 해외입찰정보 분석 등의 다양한 이론교육과 국제입찰 등록, 입찰제안서 작성·제출, 계약체결까지 직접 경험하는 등 현장수요에 기반한 실무형 교육을 받았다.
특히 올해는 기업과 교육생 간의 멘토-멘티를 지정해 실제 수출현장을 방문하고 기업이 제시한 과제를 교육생이 해결하는 프로그램도 신설, 현장에 즉시 투입가능한 인재 양성에 초점을 맞췄다.
이번 교육을 통해 양성된 청년 인력들은 오는 8일 채용상담회를 통해 조달기업의 수출 전문인력으로 채용될 기회를 갖는다.
교육과정과 연계된 채용상담회는 청년인력과 수출조달기업 간 '일자리 미스매치'를 해소할 것으로 기대된다.
수료식에 참석한 백승보 조달청 차장은 "해외조달시장에 대한 조달기업의 관심이 큰 반면 이를 지원할 전문인력은 항상 부족한 상황"이라며 "청년 전문인력 뿐만 아니라 조달기업 재직자 대상 훈련을 통해 해외조달 전문인력 양성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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