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동훈, 본격 민생 드라이브…‘금투세 폐지론’ 재점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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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방송일 : 2024년 8월 7일 (수요일)
■ 진행 : 황순욱 앵커
■ 출연 :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윤주진 전 자유한국당 상근부대변인, 조현삼 변호사
[황순욱 앵커]
이번에는 정치권 소식 짚어보겠습니다. 도움 말씀 주실 네 분 소개하겠습니다. 강전애 국민의힘 법률자문위원, 성치훈 민주당 정책위 부의장, 윤주진 전 자유한국당 상근부대변인, 조현삼 변호사 이렇게 네 분입니다. 안녕하십니까, 어서 오십시오. 국민의힘 주요 당직 인선을 마무리 지으면서 친정 체제를 구축한 한동훈 대표 이야기를 해보겠습니다. 민생 이슈에 대해서 적극적인 목소리를 잇따라 내고 있는데요. 국내 주식 시장이 최악의 검은 월요일을 보내자마자 한 대표가 금투세 폐지론에 불을 붙이기 시작했습니다. 금투세, 여러분도 전부 아시죠? 금융투자소득세, 주식이나 금융 투자를 통해서 5천만 원 이상의 수익을 올릴 경우에 20% 정도의 세금을 거두는 그러한 세금 제도인데, 이것을 폐지하는 안에 대해서 지금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입니다. 그런데 금투세가 시행이 되면 주식 시장이 더더욱 위축될 것이라는 우려가 커지고 있죠. 이틀 전입니다. 검은 월요일 사태로 주식이 폭락하면서 이 논란이 다시 불이 붙은 것입니다. 한동훈 대표가 금투세 폐지론을 띄우면서 이슈 주도권을 먼저 쥐었습니다.
[윤주진 전 자유한국당 상근부대변인]
한동훈 대표가 취임 이후에 총포도검에 대한 소유라든지, 이러한 것들도 언급을 하면서 아주 세밀한 민생 전책에 집중을 하고 있는데. 이것이 최근에 탄핵 청문회라든지 특검, 이러한 것들에 대해서 상당히 국민들의 피로도가 높아진 상태였는데. 여기서 한동훈 대표가 실물경제, 국민의 민생과 가까운 현안들을 조목조목 짚어가면서. 그것도 더 자신 있게 토론을 하자. 민생 토론을 해보자. 이러한 식으로 역제안을 하니까요, 지금 민주당이 상당히 당황해하는 모습이 역력하고요. 이러한 식으로 해서 국민의힘이 정책적인 주도권을 선점하고 있는, 그러한 분위기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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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위 텍스트는 실제 토크 내용의 일부분입니다. 전체 토크 내용은 동영상으로 확인하시기 바랍니다.
* 정리=김태섭 인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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