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대 배학열 교수팀, 미래 소재 초격차 기술 확보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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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대학교는 배학열 교수(공대 전자공학부)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소재글로벌영커넥트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배 교수는 "이번에 제안한 연구는 국내외에서 많이 다루지 않았던 매우 도전적인 내용으로, 차세대 극한 환경용 고내구성 반도체 소재 및 소자개발의 글로벌 원천기술 확보뿐 아니라 다양한 반도체 기반 응용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며 "해외 유수의 공동 연구기관과의 협력 연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인력 교류도 추진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분야 고급 인재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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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전북대학교는 배학열 교수(공대 전자공학부)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2024 나노 및 소재기술개발사업(소재글로벌영커넥트사업)'에 선정됐다고 7일 밝혔다.
이는 과기부가 12대 국가전략 기술을 뒷받침하기 위한 미래 소재 확보 전략을 수립하고 이를 시행하기 위한 신규 사업으로, 반도체 소재 분야 젊은 과학자가 국가 전략 기술 미래 소재를 발굴·기획해 수행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배 교수 연구팀은 단계 평가를 통해 최대 35억원의 사업비를 지원받아 오는 2027년 12월까지 '우주 환경 극복을 위한 고성능 초고밴드갭 에너지 반도체 개발' 과제를 수행한다.
배 교수가 총 연구책임을 맡아 해외 공동연구 기관인 미국 미네소타대 연구팀(Gang Qiu·Bharat Jalan 교수)과 공동으로 연구에 나선다. 국내에선 윤상문 가천대 교수와 김태완 서울시립대 교수가 함께하며 참여 기관으로 이기영 홍익대 교수도 함께한다.
배 교수는 "이번에 제안한 연구는 국내외에서 많이 다루지 않았던 매우 도전적인 내용으로, 차세대 극한 환경용 고내구성 반도체 소재 및 소자개발의 글로벌 원천기술 확보뿐 아니라 다양한 반도체 기반 응용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라며 "해외 유수의 공동 연구기관과의 협력 연구를 기반으로 다양한 형태의 인력 교류도 추진해 세계 최고 수준의 반도체 분야 고급 인재도 양성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말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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