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병동 직원들도 혼란스럽다' 서울대병원 간병협약 원상 복구 촉구

이승배 기자 2024. 8. 7. 13:19
자동요약 기사 제목과 주요 문장을 기반으로 자동요약한 결과입니다.
전체 맥락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본문 보기를 권장합니다.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 구성원들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대병원 측에 간병협약 원상복구, 무료 간병소개소 운영을 촉구하고 있다.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대병원이 의료대란에 따른 비상경영 체계로 지난 2004년 체결했던 간병협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했다"고 밝히고, 여파로 대다수의 환자와 보호자들이 비싼 플랫폼을 통해 간병사를 구하게 돼 간병비 부담이 늘었으며, 병원 시스템을 모르는 외부인력 유입으로 간병의 질 마저 떨어졌다며 환자와 보호자, 간병인들을 위한 간병 협약 원상 복구, 무료간병소 소개소 운영을 촉구했다.

음성재생 설정
번역beta Translated by kaka i
글자크기 설정 파란원을 좌우로 움직이시면 글자크기가 변경 됩니다.

이 글자크기로 변경됩니다.

(예시) 가장 빠른 뉴스가 있고 다양한 정보, 쌍방향 소통이 숨쉬는 다음뉴스를 만나보세요. 다음뉴스는 국내외 주요이슈와 실시간 속보, 문화생활 및 다양한 분야의 뉴스를 입체적으로 전달하고 있습니다.

(서울=뉴스1) 이승배 기자 = 민주노총 공공운수노조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 구성원들이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서울대병원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서울대병원 측에 간병협약 원상복구, 무료 간병소개소 운영을 촉구하고 있다.

의료연대본부 서울지역지부는 이날 기자회견을 통해 "서울대병원이 의료대란에 따른 비상경영 체계로 지난 2004년 체결했던 간병협약을 일방적으로 파기했다"고 밝히고, 여파로 대다수의 환자와 보호자들이 비싼 플랫폼을 통해 간병사를 구하게 돼 간병비 부담이 늘었으며, 병원 시스템을 모르는 외부인력 유입으로 간병의 질 마저 떨어졌다며 환자와 보호자, 간병인들을 위한 간병 협약 원상 복구, 무료간병소 소개소 운영을 촉구했다. 2024.8.7/뉴스1

photolee@news1.kr

Copyright © 뉴스1.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및 재배포, AI학습 이용 금지.

이 기사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