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달청-한국조달연구원, '데이터기반 조달정책 추진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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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과 한국조달연구원은 7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데이터기반 조달정책 추진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조달행정 및 데이터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공공조달 정책의 효과적 추진과 의사결정을 위한 '조달데이터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도 벌였다.
참석자들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공공조달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뿐 아니라 민간까지 연결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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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달청과 한국조달연구원은 7일 서울지방조달청 PPS홀에서 '데이터기반 조달정책 추진 방안에 대한 세미나'를 개최했다.
조달행정 및 데이터분야 전문가를 초청해 공공조달 정책의 효과적 추진과 의사결정을 위한 '조달데이터 활용방안'이라는 주제로 토론도 벌였다.
발제자로 나선 강승규 조달연구원 부연구위원은 데이터 관점에서 최근 국내·외 정책환경 변화와 데이터 구축의 중요성을 발표했다.
특히 조달데이터와 기업데이터를 연계한 혁신제품 지정제도의 효과성 분석 실증사례 발표 후 이어진 토론에서는 데이터를 활용한 정책이 어떻게 더 효율적이고 과학적일 수 있는지에 대한 깊은 논의가 이뤄졌다.
참석자들은 빅데이터 기술을 활용한 공공조달 데이터의 분석과 활용방안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누며 데이터의 경제적 가치를 극대화하기 위해서는 공공부문뿐 아니라 민간까지 연결을 확대해 나가야 한다는 데 공감했다.
이형식 공정조달국장은 "지난달 조달사업법 개정으로 대금지급, 하도급 관련 데이터가 더해지면서 공공조달 데이터가 종전에 비해 3배가량 풍성해졌다"며 "현재 구축 중인 데이터허브 시스템이 개통되면 공공조달시장과 관련된 보다 다양하고 깊이 있는 데이터 분석과 통계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대전=허재구 기자 hery12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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