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상목 경제부총리와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단양군 현안 사업지 점검

이상진 기자 2024. 8. 7. 13: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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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6일 291억 원이 투입되는 단양 다리안 관광지 일원 웰니스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또 자치단체와 민간이 공동 투자하는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1호 사업인 단양역 복합관광단지도 점검했다.

이와 함께 최 부총리는 지난 3월 26일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서 1호 프로젝트로 발표된 '충북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 현장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연내 착공을 독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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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리안 관광지 활성화 사업,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장 점검
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이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조성사업에 대한 현항을 듣고 있다. 사진=단양군 제공

[단양]최상목 기획재정부 장관과 유인촌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이 지난 6일 291억 원이 투입되는 단양 다리안 관광지 일원 웰니스 사업 현장을 점검했다.

또 자치단체와 민간이 공동 투자하는 지역 활성화 투자 펀드 1호 사업인 단양역 복합관광단지도 점검했다.

단양 다리안 관광지 일원 웰니스 사업은 △스튜디오 다리안 W(국토교통부) △단양 D-캠프(문화체육관광부) △워케이션 센터(행정안전부) 등 추진되며, 총 사업비 291억 원(국비 173억 원)이 투입된다.

이와 함께 최 부총리는 지난 3월 26일 지역활성화 투자 펀드 출범식에서 1호 프로젝트로 발표된 '충북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 현장도 방문해 추진 상황을 점검하고 차질 없는 연내 착공을 독려했다.

'충북 단양역 복합관광단지' 프로젝트 사업은 단양역 인근 폐철도 부지를 호텔, 케이블카, 미디어터널 등 복합 관광단지로 개발하는 프로젝트 사업이다.

현재 잔여 인·허가, 자펀드 투자자 및 대주단 모집 등을 차질 없이 마무리 중이며, 오는 12월에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

최 부총리는 "앞으로 인구소멸대응 사업은 단양 다리안 관광지 활성화 사업과 같이 지자체와 민간이 주도하고 중앙정부는 지원하는 방식으로 전환될 필요가 있다"고 말했다.

#충북 #단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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