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시, 저신용 소상공인 이자보전 지원…경영안정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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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 태백시는 7일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이자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 사업은 태백시가 미소금융 강원태백법인과 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것으로, 개인별 3천만원 한도로 3년간 3% 이자를 지원한다.
태백시 관계자는 "저신용 소상공인은 금융기관의 엄격한 대출 심사와 고금리를 적용받는 등 금융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경영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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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백=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태백시는 7일 저신용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화를 위해 이자보전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이는 불법 사금융이나 고금리 상품을 이용하는 것을 막기 위한 것으로, 사단법인 미소금융 강원태백법인에서 대출을 실행한 소상공인이 대상이다.
이 사업은 태백시가 미소금융 강원태백법인과 협약을 체결해 추진하는 것으로, 개인별 3천만원 한도로 3년간 3% 이자를 지원한다.
미소금융은 '서민의 금융생활 지원에 관한 법률'에 의해 설립된 서민금융진흥원의 사업수행기관이다.
태백시는 이 사업으로 시중은행이나 특례보증으로 대출이 불가능했던 저신용·저소득 소상공인의 자금난 해소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태백시 관계자는 "저신용 소상공인은 금융기관의 엄격한 대출 심사와 고금리를 적용받는 등 금융혜택의 사각지대에 있다"며 "이 사업을 통해 경영 안정을 도모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ha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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