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구보건복지협 전북, 세계모유수유주간 캠페인 전개

윤난슬 기자 2024. 8. 7. 1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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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는 2024년 세계 모유 수유 주간을 맞아 모유 수유율을 높이기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한편 세계 모유 수유 주간은 매년 8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유니세프(UNICEF) 협력 기구이자 전 세계 모유 수유 권장 기구들의 협의체인 WABA에서 1992년 제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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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뉴시스]윤난슬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는 2024년 세계 모유 수유 주간을 맞아 모유 수유율을 높이기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사진=전북지회 제공)

[전주=뉴시스] 윤난슬 기자 = 인구보건복지협회 전북지회는 2024년 세계 모유 수유 주간을 맞아 모유 수유율을 높이기 위한 온오프라인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7일 밝혔다.

이번 행사는 세계모유수유연맹(WABA)에서 정한 2024년 슬로건인 '모두를 위한 모유 수유'에 맞춰 이뤄졌다.

전북지회는 이날 가족보건의원 내원객을 대상으로 응원 메시지 트리 만들기와 인스타그램 안내 게시글 공유 이벤트 등 다채로운 캠페인을 진행했다.

이와 관련 우리나라의 경우 출산 후 산모와 신생아가 함께 지낼 수 있는 모자 동실의 비율이 4%대에 불과해 미국이나 유럽의 80%대와는 큰 차이를 보이고 있어 완전 모유 수유율은 2012년을 기점으로 낮아지는 실정이다.

이에 전북지회는 모유 수유 환경 조성 및 정보제공을 위해 수유 정보 알리미사이트(www.sooyusil.com) 및 전문가 상담사이트(www.childcare.go.kr)를 운영하고 있다.

또 2005년부터 직장 및 공중 수유 시설에 대한 설치 물품 지원사업을 지속해서 추진하고 있다.

한편 세계 모유 수유 주간은 매년 8월 1일부터 7일까지로, 유니세프(UNICEF) 협력 기구이자 전 세계 모유 수유 권장 기구들의 협의체인 WABA에서 1992년 제정했다.

☞공감언론 뉴시스 yns4656@newsi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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